목차
걱정해야 할 어지럼증 vs 무시해도 되는 어지럼증
어지럼증, 얼마나 흔하게 발생할까?
어지럼증의 주요 원인들
내가 겪는 어지럼증은 어떤 종류일까?
어지럼증, 언제 병원을 방문해야 할까?
걱정해야 할 어지럼증 vs 무시해도 되는 어지럼증
어지럼증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할 수 있는 흔한 증상입니다.
때로는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건강 이상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지럼증이 발생했을 때,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 얼마나 흔하게 발생할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한 해 동안 어지럼증으로 병원을 찾은 인원은 **76만 3,442명**에 달했습니다.
이는 어지럼증을 겪는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가벼운 어지럼증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있어, 실제 어지럼증을 겪는 인원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어지럼증의 주요 원인들
어지럼증은 매우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1. 회전성 어지럼증 (Vertigo)
이는 주변 환경이 빙글빙글 도는 것처럼 느껴지거나, 자신이 도는 것처럼 느껴지는 증상입니다.
주로 귀의 전정기관 문제로 인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갑작스럽게 자세를 바꾸거나 누웠다 일어날 때, 혹은 특정 자세를 취했을 때 심한 어지럼증을 느낀다면 이 유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비회전성 어지럼증 (Dizziness)
머리가 띵하거나, 붕 뜬 느낌, 몸의 균형을 잡기 어렵거나, 쓰러질 것 같은 느낌 등 회전하지 않는 다양한 어지럼증을 포함합니다.
이는 뇌 혈류 문제, 빈혈, 저혈당, 심리적 요인 등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출처 1에 따르면, 빈혈 및 저산소증도 어지럼증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혈중 헤모글로빈 부족으로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어지러움, 피로, 창백함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철분 결핍성 빈혈이나 갑상선 질환과 같은 내분비 이상 또한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증상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원인 진단에 큰 도움이 됩니다.
내가 겪는 어지럼증은 어떤 종류일까?
어지럼증의 양상은 원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 **이석증 (양성 돌발성 현기증):** 갑자기 고개를 돌리거나 누웠다 일어날 때 수십 초간 심하게 빙글빙글 도는 듯한 어지럼증이 발생합니다.
* **전정신경염/미로염:** 갑자기 시작된 심한 어지럼증과 함께 메스꺼움, 구토가 동반되며, 며칠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 **메니에르병:** 반복적인 어지럼증 발작과 함께 청력 저하, 이명, 귀 먹먹함이 나타납니다.
* **뇌혈관 질환 (뇌졸중, 일과성 허혈 발작):** 갑작스러운 심한 어지럼증과 함께 말이 어눌해지거나, 얼굴이나 팔다리가 저리고 마비되는 증상, 심한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즉각적인 응급 진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 **기립성 저혈압:** 앉거나 누워 있다가 갑자기 일어설 때 순간적으로 어지럼증을 느낍니다.
* **빈혈:** 창백함, 피로감과 함께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 언제 병원을 방문해야 할까?
대부분의 어지럼증은 심각한 질환이 아니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갑자기 시작된 심한 어지럼증
* 말이 어눌해지거나, 얼굴, 팔다리의 감각 이상, 마비 증상이 동반될 때
* 심한 두통이 함께 나타날 때
* 시야가 흐려지거나 두 개로 보일 때
* 걸음을 제대로 걷기 어렵거나 몸의 균형을 전혀 잡을 수 없을 때
* 어지럼증과 함께 의식을 잃을 때
* 가슴 통증, 호흡 곤란, 심장 두근거림 등이 동반될 때
* 어지럼증이 며칠 동안 지속되거나 점차 심해질 때
위에 언급된 뇌졸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정확한 진단은 이비인후과나 신경과 전문의를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전문의는 환자의 증상, 병력, 신체검사, 그리고 필요한 경우 청력 검사, 전정 기능 검사, 뇌 MRI/CT 등의 영상 검사를 종합하여 원인을 파악하게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특히, 2015년 기준으로 어지럼증으로 병원을 찾은 인원 중 상당수가 중장년층 이상이었으며, 연령대별로는 40대 이상에서 발병률이 높게 나타납니다.
또한, 갑자기 자세를 바꾸는 것을 피하고, 과도한 음주나 흡연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지러움(Dizziness)’은 머리가 띵하거나 붕 뜬 느낌, 균형 잡기 어려움 등 좀 더 포괄적인 증상을 의미합니다.
반면, ‘현기증(Vertigo)’은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것처럼 느껴지는 증상으로, 주로 귀의 평형기관 문제로 인해 발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