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내 습도, 이렇게 관리하세요
장마철 실내 습도는 50~60%로 유지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이를 위해 제습기나 에어컨의 제습 기능을 적극 활용하세요.
하루 1~2회, 30분씩 창문을 열어 환기하면 곰팡이균 활동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비 오는 날에도 바람이 통하도록 짧게 환기하세요.
2. 곰팡이 예방을 위한 실내 청소법
주방과 욕실은 물기가 많아 곰팡이가 쉽게 생깁니다. 사용 후 물기를 바로 닦아내고, 행주는 세제로 세탁 후 전자레인지에 1~2분 돌려 살균하세요.
에어컨 필터는 2주에 한 번 청소하고, 사용 전 3분간 창문을 열어 세균 배출을 막아주세요.
3. 곰팡이 제거, 이렇게 쉬울 수가!
벽이나 창틀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락스나 곰팡이 제거제를 분무기에 넣어 뿌리고 화장지를 붙인 뒤 하루 뒤 떼어내면 효과적입니다.
세탁기 곰팡이는 뜨거운 물에 세제나 빙초산 300mL를 넣고 반나절 후 일반 코스로 돌리면 제거됩니다. 1년에 3~4회 실시하세요.
4. 냉장고와 식품 관리로 곰팡이 차단
장마철 냉장고 온도는 평소보다 2~3도 낮춰 설정하세요. 리스테리아균은 저온에서도 생존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곡류와 견과류는 습도 60% 이하, 온도 10~15℃에서 보관하면 곰팡이 독소인 아플라톡신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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