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명세서를 볼 때마다 4대보험이 빠져나가는 걸 보고 궁금하셨죠? 이 글을 통해 4대보험의 정확한 공제 금액과 계산 방법을 알게 되시면, 급여 관리와 재무 계획이 한결 쉬워집니다. 지금 바로 시작해볼게요!
목차
- 4대보험, 월급에서 얼마나 빠질까?
- 4대보험의 종류와 역할
- 보험료 계산 방법과 요율
- 비과세 항목과 공제 팁
- 자주 하는 질문(FAQ)
4대보험, 월급에서 얼마나 빠질까?
직장인이라면 매달 월급명세서에서 4대보험 항목이 빠져나가는 걸 볼 텐데요. 이 금액이 도대체 왜, 얼마나 빠지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죠. 4대보험은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으로 구성되며, 이들은 우리의 노후, 건강, 실업, 업무상 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필수로 가입해야 하는 사회보험입니다. 2025년 기준, 월급에서 빠지는 금액은 보통 소득의 약 8~10% 수준인데, 정확한 금액은 여러분의 월급과 회사 정책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월급이 300만 원이고 부양가족이 본인 1인인 경우, 대략적인 공제 금액은 아래 표와 같아요.
| 항목 | 근로자 부담률 | 공제 금액(원) |
|---|---|---|
| 국민연금 | 4.5% | 135,000 |
| 건강보험 | 3.495% | 104,850 |
| 장기요양보험 | 건강보험료의 6.135% | 6,433 |
| 고용보험 | 0.9% | 27,000 |
| 총합 | – | 273,283 |
참고: 산재보험은 전액 사업주가 부담하므로 근로자 월급에서는 빠지지 않습니다.
4대보험의 종류와 역할
4대보험은 각각 어떤 역할을 할까요? 간단히 정리해볼게요.
- 국민연금: 노후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보험으로, 18세 이상 60세 미만 국민이 의무 가입합니다. 최소 10년 납부 시 노령연금, 유족연금, 장애연금 등을 받을 수 있어요.
- 건강보험: 질병이나 부상 시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는 보험입니다. 병원비, 약국비 등에서 공단 부담금을 적용받죠.
- 장기요양보험: 건강보험에 포함되며,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 요양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 고용보험: 실업 시 생활 안정을 지원하며, 최소 180일 가입 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산재보험: 업무 중 사고나 질병 발생 시 치료비, 보상금을 지원합니다. 근로자 부담은 없어요.
이 보험들은 우리의 생활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안전망이에요. 특히 건강보험과 국민연금은 직장인이라면 필수로 가입해야 하죠.
보험료 계산 방법과 요율
4대보험료는 기준소득월액을 기반으로 계산됩니다. 기준소득월액은 신고한 월 소득에서 천 원 미만을 절사한 금액으로,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는 최저 39만 원, 최고 617만 원으로 제한됩니다.
2025년 기준 보험료율은 다음과 같아요:
- 국민연금: 소득의 9% (근로자 4.5%, 사업주 4.5%)
- 건강보험: 소득의 6.99% (근로자 3.495%, 사업주 3.495%)
- 장기요양보험: 건강보험료의 12.27% (근로자와 사업주 절반씩 부담)
- 고용보험: 소득의 1.8% (근로자 0.9%, 사업주 0.9% + 추가 부담)
- 산재보험: 업종별 요율에 따라 사업주 전액 부담
예를 들어, 월 소득 200만 원이라면 근로자가 부담하는 금액은 약 18만 원 정도가 됩니다. 정확한 금액은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에서 모의계산기로 확인할 수 있어요.
비과세 항목과 공제 팁
월급에서 공제되는 금액을 줄이는 방법 중 하나는 비과세 항목을 활용하는 거예요. 비과세 항목은 4대보험료 계산 시 소득에서 제외되니, 이를 잘 챙기면 실수령액을 늘릴 수 있죠. 대표적인 비과세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식대: 월 20만 원까지 비과세
- 자기 차량 운전보조금: 월 20만 원까지 비과세
- 출산·보육수당: 월 20만 원까지 비과세
- 육아휴직 급여: 전액 비과세
단, 국외 근로 소득은 건강보험료 계산 시 포함되니 주의하세요. 비과세 항목을 정확히 적용하려면 회사 인사팀과 상의하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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