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주라면 근로계약서 서면 교부 의무를 꼭 알아야 합니다! 이 글을 통해 법적 의무를 명확히 이해하고, 벌금을 피하며 근로자와의 분쟁을 예방하는 방법을 배워보세요. 올바른 계약서 작성으로 신뢰를 쌓고 사업을 더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목차
- 근로계약서 미교부 시 어떤 벌칙이 있나요?
- 근로계약서에 꼭 포함해야 할 내용은?
-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의 특별한 의무
-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시기
- 근로계약서란 무엇인가요?
- 자주하는 질문(FAQ)
근로계약서 미교부 시 어떤 벌칙이 있나요?
사업주가 근로계약서를 서면으로 작성하지 않거나 근로자에게 교부하지 않을 경우, 최대 5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는 근로기준법 제17조를 위반한 경우에 해당하며, 특히 기간제나 단시간 근로자의 경우 별도의 과태료(최대 500만 원)가 추가로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벌금 외에도 근로자와의 분쟁 위험이 커지므로, 계약서 작성과 교부는 반드시 지켜야 할 필수 의무입니다. 신고는 고용노동부(전화 1350)로 접수되며, 근로자가 계약서 미교부를 이유로 노동위원회에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근로계약서에 꼭 포함해야 할 내용은?
근로기준법 제17조에 따르면, 근로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필수 항목이 명시되어야 합니다:
- 임금: 급여, 상여금, 수당 등 구성 항목과 계산·지급 방법을 구체적으로 기재
- 소정근로시간: 근무 시작 및 종료 시간, 휴게시간 포함
- 휴일: 주휴일 등 법정 휴일 명시
- 연차 유급휴가: 연차 발생 기준과 사용 방법
-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근로조건
이 항목들은 근로자와 사업주 간의 분쟁을 예방하는 핵심 요소로, 누락 시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자문서로도 교부가 가능하니, 상황에 맞게 활용하세요.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의 특별한 의무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와 계약을 체결할 때는 추가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간제법 제17조에 따라 다음 사항을 반드시 서면으로 명시해야 합니다:
항목 | 설명 | 위반 시 과태료 |
---|---|---|
근로계약 기간 | 계약 시작일과 종료일 | 최대 500만 원 |
근로일 및 근로시간 | 출근 요일과 일별 근로시간 | 최대 50만 원 |
휴게시간, 휴일, 휴가 | 휴게시간과 휴일·휴가 조건 | 최대 30만 원 |
근무 장소 및 업무내용 | 구체적인 업무와 장소 | 최대 30만 원 |
특히 단시간 근로자는 근로일별 근로시간을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하며, 근로시간이 자주 변경된다면 별도의 근무계획표를 참조하도록 계약서에 명시할 수 있습니다.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시기
근로계약서는 업무 시작 전에 작성하고 교부해야 합니다.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계약 체결과 동시에 근로자에게 서면(또는 전자문서)을 교부해야 하며, 근로자의 요구 여부와 관계없이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합니다. 퇴사 후에도 근로계약서는 3년간 보존해야 하며, 이는 노동청 감독 시 필요한 중요 서류입니다.
만약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근로조건이 변경되면, 근로자가 요구할 경우 변경된 계약서를 다시 교부해야 합니다. 하지만 법령에 따른 변경(예: 최저임금 고시)은 근로자가 요구하지 않으면 새로 교부하지 않아도 됩니다.
근로계약서란 무엇인가요?
근로계약서란 근로자가 사용자에게 근로를 제공하고, 사용자가 이에 대한 임금을 지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하는 계약입니다. 근로기준법 제2조에 따르면, 이는 임금, 근로시간, 휴일, 휴가 등 근로조건을 명확히 명시하여 양측의 권리와 의무를 보호하는 문서입니다. 계약서는 분쟁 발생 시 증거로 활용되며,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에게 법적 보호를 제공합니다.
특히, 계약서에 명시된 조건이 근로기준법에 미달되면 해당 조건은 무효가 되고, 법에서 정한 기준이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최저임금 미만으로 계약을 체결했다면 법정 최저임금이 강제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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