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탑승 전 보조배터리 규정을 몰라 당황했던 경험이 있나요? 이 글을 통해 최신 용량 제한과 기내 반입 기준을 명확히 알아두면, 공항에서 짐을 빼거나 폐기하는 불편 없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보조배터리는 리튬 배터리의 특성상 화재 위험이 있어 위탁 수하물로 보낼 수 없으며, 반드시 기내로 휴대해야 합니다. 2025년 3월부터 강화된 국토교통부 규정에 따르면, 보조배터리 용량에 따라 기내 반입 허용 기준이 다음과 같이 나뉩니다:
| 용량 | 기내 반입 가능 개수 | 추가 조건 |
|---|---|---|
| 100Wh 이하 | 최대 5개 | 단락 방지 조치 필요 |
| 100Wh 초과 ~ 160Wh 이하 | 최대 2개 | 항공사 승인 및 스티커 부착 필요 |
| 160Wh 초과 | 반입 금지 | 휴대 및 위탁 모두 불가 |
일반적으로 10,000mAh~20,000mAh 보조배터리는 약 37Wh~74Wh로, 100Wh 이하에 해당해 최대 5개까지 반입 가능합니다. 하지만 30,000mAh 이상의 대용량 배터리는 100Wh를 초과할 가능성이 높으니 반드시 용량을 확인하세요.
🌟 꿀팁: 보조배터리 용량이 mAh로만 표시되어 있다면, Wh로 변환하려면 다음 공식을 사용하세요: Wh = (mAh × V) ÷ 1000. 일반적으로 보조배터리 전압(V)은 3.7V입니다. 예를 들어, 20,000mAh 배터리는 (20,000 × 3.7) ÷ 1000 = 74Wh입니다.
보조배터리를 기내에 반입할 때는 단락(합선) 방지를 위한 조치가 필수입니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사들은 다음과 같은 방법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5년 3월부터 보조배터리는 기내 선반에 보관할 수 없으며, 승객이 직접 몸에 소지하거나 좌석 주머니에 넣어야 합니다. 기내에서 보조배터리를 충전하는 것도 금지되니 주의하세요.
✈️ 꿀팁: 공항 보안 검색 시 빠른 확인을 위해 보조배터리를 가방 맨 위쪽에 넣어두세요. 용량이 명확히 표시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검색 시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국토교통부의 기본 가이드라인 외에도 항공사마다 세부 규정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주요 국내 항공사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항공사별로 규정이 다를 수 있으니, 탑승 전 해당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 꿀팁: 귀국 시 출발 공항의 규정이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중국 공항은 용량 미표시 배터리 반입을 엄격히 제한하니, KC인증 마크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자주하는 질문(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