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상품권 마트 사용처와 할인 혜택,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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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 제도, 18년 만에 전면 개편

정부가 온누리상품권 제도를 도입한 지 18년 만에 전면적인 개편을 단행합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전국 어디에서 사용하든 동일한 할인율을 적용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전통시장과 지방 골목상권에서 사용할수록 더 많은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이는 온누리상품권을 본래 정책 목적에 집중시키고, 전통시장 및 지방 상권 활성화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기존에는 약국을 포함한 보건업이나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점포 등도 가맹점에서 포함되었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이러한 업종들은 단계적으로 가맹점에서 제외될 예정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온누리상품권 개편 방안’을 발표하며,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새로운 할인 및 환급 체계 알아보기

2027년부터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할인 체계에 큰 변화가 생깁니다.
기존 7%의 선할인율은 5%로 낮아지지만, 실제 사용처에 따라 추가 환급 혜택을 제공합니다.
전통시장에서 상품권을 사용하면 5% 선할인에 5%가 추가 환급되어 총 10%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지방 골목상권에서는 3%의 추가 환급을 통해 총 8%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전통시장과 지방 상권으로 더 많이 지출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정책입니다.

현재 온누리상품권 사용액의 상당 부분이 전통시장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지방에서의 소비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처와 관계없이 동일한 할인율이 적용되면서, 전통시장과 지방 취약 상권으로의 추가 소비 유인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정책의 본래 취지를 살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온누리상품권, ‘마운자로 성지’ 논란과 정부 대응

최근 온누리상품권이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약국과 병·의원에서 집중적으로 사용되면서 정책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올해 상반기 온누리상품권 결제액 상위 사용처에 이러한 약국과 병·의원이 이름을 올렸으며, 특히 서울의 한 약국에서는 260억 원, 다른 의원에서는 102억 원의 결제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려는 온누리상품권의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있다는 지적이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지난 6월 17일부터 개정안을 시행하여 병·의원을 신규 가맹점에서 제외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제한했습니다.
다만, 약국은 고령층의 의료 접근성을 고려하여 가맹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개정안 시행 이전에 가맹 등록된 병·의원의 경우, 가맹 기간(3년)이 끝날 때까지는 계속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어 이러한 부작용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부는 제도 개편 후에도 문제가 지속될 경우 추가 대책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개편 후 달라지는 점: 대상별 혜택 비교

이번 온누리상품권 개편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받는 혜택이 사용처에 따라 달라집니다.
2027년부터는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면 5%의 선할인에 5%의 추가 환급을 받아 총 10%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는 온누리상품권의 가장 큰 할인 혜택입니다.

지방 골목상권에서는 5% 선할인에 3%의 추가 환급을 통해 총 8%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약국 등 일부 업종에서는 혜택이 축소되거나 제한될 수 있습니다.
기존에 가맹 등록된 약국의 경우, 가맹 기간이 남아있는 동안은 계속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지만, 신규 가맹점 등록이나 갱신 시에는 제한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점포, 병·의원, 법무, 회계, 세무 등 전문 서비스업종은 가맹점 등록이 제한됩니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도 변경됩니다.
기존에는 2000㎡ 이내에 소상공인 점포 15개 이상이 밀집하면 지정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지방정부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기준이 차등화될 예정입니다.
이는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의 역할이 겹친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변화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의 온누리상품권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계획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알리페이와 협의하여 외국인이 별도의 환전이나 카드 발급 없이 자국에서 사용하는 결제 앱으로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QR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는 외국인 관광객의 전통시장 방문 및 소비를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지방정부와 연계하여 지방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면 관광명소 입장권, 숙박권, 할인쿠폰 등을 제공하는 사업도 추진됩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온누리상품권의 사용 범위를 넓히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은 어떻게 되나요?
2027년부터는 전통시장에서 사용 시 총 10%의 혜택(5% 선할인 + 5% 추가 환급), 지방 골목상권에서는 총 8%의 혜택(5% 선할인 + 3% 추가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약국에서도 온누리상품권을 계속 사용할 수 있나요?
개정안 시행 이전에 가맹 등록된 약국의 경우, 가맹 기간이 끝날 때까지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신규 가맹점 등록이나 갱신 시에는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 발행 규모가 줄어드나요?
네, 2027년 온누리상품권 발행 목표액은 4조 6000억 원으로, 올해 목표액보다 9000억 원 줄어든 규모입니다.
외국인도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나요?
네, 내년부터 알리페이 등 해외 결제 앱을 통해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QR 결제가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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