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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방광염의 주요 증상 10가지
방광염의 원인
방광염의 진단 및 치료 방법
방광염 예방 및 관리
자주 묻는 질문(FAQ)

방광염의 주요 증상 10가지

급성 방광염이 발생하면 다음과 같은 증상 중 하나 이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1. 배뇨 시 통증
2. 배뇨 후에도 소변이 남은 듯한 잔뇨감
3. 허리 통증 및 치골 상부(성기 위쪽)의 불편감
4. 갑자기 소변이 마려우면서 참기 어려운 증상 (요절박)
5.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잦은 소변 (빈뇨)
6. 배뇨 시 느껴지는 찌릿한 작열감
7. 아랫배의 묵직한 통증
8.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 (혈뇨)
9. 탁하고 뿌옇게 보이는 소변 색
10. 평소와 달리 강하거나 불쾌한 냄새가 나는 소변

방광염의 특징적인 점은 발열이나 오한과 같은 전신 증상이 동반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만성 방광염의 경우, 급성 방광염 증상이 비교적 약하거나 간헐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국내 연구에 따르면, 여성 방광염 환자의 약 89%가 배뇨통을, 77.9%는 하복부 불편감을, 71.5%는 빈뇨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배뇨통과 빈뇨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질 분비물 등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방광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방광염의 원인

방광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세균 감염입니다.
특히 급성 방광염의 80% 이상은 대장균에 의해 발생하며, 이 외에도 장구균, 협막 간균, 변형균, 포도상구균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세균이 요도를 타고 방광으로 올라가 발생하는 상행성 감염이 가장 일반적인 경로이며, 여성에게 더 자주 발생하는 이유로는 짧은 요도 길이와 함께 항문, 질 입구, 요도가 가까이 위치하여 세균이 쉽게 방광으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성 방광염의 원인균 역시 급성 방광염과 동일한 경우가 많습니다.

세균 감염 외에도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방광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세균성 방광염과 관련된 요인:
– 배뇨 시 방광을 완전히 비우지 못하는 경우
– 임신으로 인한 방광 압박으로 잔뇨가 남는 경우
– 용변 후 뒤에서 앞으로 닦는 습관

비세균성 방광염 또는 방광 자극 요인:
– 폐경 후 여성 호르몬 결핍
– 꽉 끼는 하의나 속옷 착용
– 니코틴 섭취 (흡연)
– 잦은 성관계
– 거품 목욕, 오일, 질 세정제 등의 사용
– 당뇨병

방광염의 진단 및 치료 방법

방광염은 면역력이 저하되면 쉽게 재발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방광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방광 기능 손상이나 신장으로 염증이 퍼져 신우신염, 신장의 농양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혈액으로 감염이 퍼져 패혈증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1. 항생제 치료
대부분의 방광염은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통해 쉽게 완치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방광에 영구적인 장애가 남는 경우는 드물며, 약 90%의 환자는 항생제 치료 시작 후 72시간(3일) 이내에 증상이 호전됩니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항생제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진단
방광염 진단은 주로 의사와의 문진(증상 상담)과 소변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소변 검사를 통해 세균 감염 여부와 종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생활 습관 개선 및 예방 약제
항생제 치료와 함께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방광염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반복적인 방광염의 경우 예방 약제가 처방될 수 있습니다.

방광염 치료에 사용되는 항생제는 의사의 처방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임의로 항생제 복용을 중단하거나, 남은 약을 복용하는 것은 내성균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방광염 예방 및 관리

방광염을 예방하고 증상 악화를 막기 위해 다음과 같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1. 충분한 수분 섭취: 하루 8잔(약 1.5~2리터) 이상의 물을 마셔 소변을 자주 배출하면 방광 내 세균을 씻어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배뇨 습관 개선: 소변이 마려울 때는 참지 말고 바로 화장실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배뇨 시에는 방광을 완전히 비우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3. 청결 유지: 용변 후에는 앞에서 뒤로 닦아 항문 주변의 세균이 요도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4. 통풍이 잘 되는 의류 착용: 꽉 끼는 바지나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속옷은 습한 환경을 만들어 세균 번식을 촉진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자극적인 세정제 사용 자제: 질 세정제나 거품 목욕 등은 방광 및 요도 주변의 정상적인 세균 균형을 깨뜨릴 수 있으므로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6. 성관계 후 배뇨: 성관계 후 바로 소변을 보면 요도로 침입할 수 있는 세균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7. 면역력 강화: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방광염은 남성에게도 발생하나요?
네, 방광염은 여성에게 더 흔하지만 남성에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전립선 비대증이나 요로 결석 등 다른 요인이 방광염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광염에 걸리면 두통이나 어지럼증도 생길 수 있나요?
일반적인 방광염 증상에는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동반된다면 다른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임신 중 방광염에 걸리면 태아에게 영향이 없나요?
임신 중 방광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조산이나 저체중아 출산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 중 방광염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와 상담하여 안전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방광염은 얼마나 빨리 낫나요?
대부분의 경우,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면 72시간(3일) 이내에 증상이 호전됩니다.
하지만 개인의 상태나 세균의 종류에 따라 치료 기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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